안재환 사건 - 이명박 정부하 3대 미스테리 사건 이명박정부하 3大미스테리事件


거대한 음모란 과연 있는 것일까? 내 생각에 안재환 사건이야말로 이명박 정부 폭정의 신호탄과도 같다. 결과적으로 여기서 발단 및 형성된 인터넷여론이 최진실에 대한 악플만 유언비어를 양산했고 그녀의 자살과 함께 기다렸다는 듯 그를 이유로

인터넷실명제

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자연스런 여론형성을 막았고 곧이어 디시 등의 우경화 일베 등 부정적 사이트 양산 등의 길을 걸으며 민주정부 하 비교적 자유로웠던 인터넷여론이 혼탁해 졌던 계기가 되었으니까?  

과연 그러한 거대 음모란 세상에 있는 것일까?

어떤 극우적 음모세력이 안재환과 최진실을 부채와 악플 공작으로 연쇄 자살로 몰고가고 인터넷실명제 등 반시대적 여론규제 악법을 탄생시킨 시나리오를 쓴 것일까? 분명한 것은 최진실 사망 중에 최진실을 음해하는 유언비어 소스(증권가 찌라시라는 형태를 통해서지만)에 "국정원"와 "청와대"의 이름이 불명예스럽게도 오르내렸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말 그들이 주력했던 것이 인터넷댓글 공작이었고 그 결과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인터넷실명제 후 인터넷여론이 매우 보수화되었고 극우세력들이 날뛰는 판국이 되었다. 최진실의 죽음이 그 사건의 한 계기가 되었다 이 말이다. 과연, 이것을 우연으로 보아야 할까?

안재환은 아니지만 그 후속으로 터졌던 최진실 자살은 어쨌든 2012대선의 주요 스캔들이었던 모종의 공통분모가 있다. 그 키워드는 "인터넷여론"이라는 것인데 직접적 연관까지는 모르겠다. 과연 최진실을 죽음으로 몰았던 악플세력과 일베 등을 배후 조종할 지도 모른다는 국정원사이버단(확인되지 않은 야당의 주장은 일베의 소유주가 국정원이라고도 했다)은 관계가 있을까? 이런 말을 하면 필자를 미친 사람 취급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어찌되었건 분명한 것은 아주 불명예스럽게도 최진실의 죽음에서도 "국정원" "청와대"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비록 증권가찌라시의 일반적 정보소스라는 뜻으로였다지만 말이다.

안재환 사건.

나는 지금 이 사건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단언할 수 없다. 3대 미스테리 중에서 가장 유보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타블로를 의심하고 필자를 타진요라 욕하는 댓글이 달리자 필자 블로그의 링크수가 2개나 줄었다. 타블로에 의심하고 타진요에 동조할 때 어떤 평가와 비난이 따르는지 알고 이 블로그가 알게모르게 얼마나 손실을 입는 줄은 알지만 나는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타블로에 관한한 나는 거의 이것이 대단한 권력자가 뒤를 봐주지 않으면 일어나기 힘든 대형스캔들이라 굳게 믿고 있다. 내가 인터넷에서 본 많은 증거들이 타블로의 정상적 졸업이 불가능함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것을 뒤집는 단하나의 증거는 결국 대학측의 인증일 뿐이었다. 그리고 타블로를 놓고 벌어지는 학력인증 논쟁에 동원되는 비상한 증거찾기의 열정은 통상적 수준(일반인의 취미 수준)을 넘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과연 가수 한명의 학력위조 여부가 그토록 이슈가 되고 그 규명에 그런 정열을 바친다는 자체가 뭘 의미하느냐는 말이다.


그러나, 안재환에 관해서 말한다면 이것이 살인사건일 수 있기에 필자가 심증으로라도 확신할 만한 것은 아직 없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배우자였던 정선희를 미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 안재환 사건을 거론하는 이유는 억울한 죽음일지도 모르는 불충분한 수사로 끝냈던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자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원론적으로도 누군가를 피해 도피생활을 해야 할정도로 무언가에 위협을 느낀 사람이 제풀에 자살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정선희가 그녀의 설명대로 안씨에게 믿을만한 배우자였다면 사채빚에 찌들리더라도 통상 그렇게 까지 자신에 대해 비관하며 도피생활까지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그녀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수십일의 잠적실종상태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정도로 누군가의 협박에 괴로와 했을 정도의 상황에서의 자살이라? 통상 의혹을 가진 사람들은 정선희와 사채업자가 짜고 안재환을 장기매매용 살해한 후 시체바꿔친 것이라고 한다. 요즘 나의 생각으로는 사실 그런 정도라면 아무리 경찰이 수사에 성의가 없어도 못밝혀내지는 않았을 것 같다. 뭔가 좀더 근본적인 재수사가 있어 국민들도 납득하고 정선희씨도 떳떳하게 의혹을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 안재환이 사채빚으로 죽었음에도 그 사건으로 처벌받은 이는 단 한명도 없는 괴상한 사건이 되었다.

안재환 사건의 경우 자살임을 배제하지 않겠다. 그러나, 의혹이 있는 만큼은 전국민에게 풀어주어야 옳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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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그노시스파 2014/10/07 16:49 # 삭제

    경찰을 믿을수 없는 나라라서 수사 제대로 하는걸 믿을수가 없죠.왜냐하면 경험해봤거든요. 죄있어도 백있으면 다 빠져나갑니다.
  • 보는이가답답해 2015/05/03 12:44 # 삭제

    나도 그가 너무 불쌍타.
    죽은 이유라도 알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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