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국민의 정부 시절 국민성금으로 500억원을 모으는 것 등을 전제로 기념관 건립사업을 승인했다. 사업기간은 당초 1999년 7월부터 2003년 2월 28일까지였으나 지난해 사업기간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올해 9월까지 당초 모금 목표액에 크게 못 미치는 108억원만 모금됐다.
과거 박정희기념관 건립이 국민모금 성원 부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래도 108억원이라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근데 그 내역을 보면 기도 차지 않을 일이다.
<이제훈의 평화바이러스> 박정희기념관과 친일인명사전
기념관 건립을 주도해온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신현확)는 2003년 3월 중순 ‘기념관 건립을 지지하는 국민들로부터 모두 100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는데, 그 내역을 들여다보면 ‘국민모금’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전경련 50억, 무역협회 10억원, 대한상공회의소 10억원, 엘지 10억원 등 대부분 특정시기에 집중 ‘모금’(!?)된 뭉칫돈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자율적 국민모금’이라는 기본원칙에 어긋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재일동포 출신 금융인 이아무개씨의 5억원을 포함한 12억원 정도이다.
뭉칫돈을 제외한 실직적인 순모금액은 7억원 정도다!!!!!!!
그러니까 박정희 향수란 이런 것이다. 그냥 입으로 하는 립서비스 정도. 막상 내 주머니털기는 아쉬운..... 그게 세상인심아니던가?
그에 비해
는 대단한 것이다. 물론, 노무현 역시 검찰과 정치권 등등 다구리 당해 죽음을 결심할 그 순간에는 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가?




덧글
춤추는콩알 2012/01/26 09:41 # 답글
600만불과 피아제만 없었다면 다ㅏ구리도 없었을건데 자압자득이랄수밖에.근데 이제 20년후에 노무현기념관을 짓는다면 모금이 얼마나 들어올가요?
DreamersFleet 2012/01/26 09:52 #
모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191282 이런 기사도 있네요. 암튼 그래도 년100만명은 대단함. ㄳ.
춤추는콩알 2012/01/26 10:06 #
아마 10년후라고 해도 얼마 못 모아질듯.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1/26 09:59 # 답글
솔직히 말해 노무현은 병크(솔직히 우리나라 대통령치고 병크 안 저지른 사람이 있겠습니까?)보다는노빠들의 미화 때문에 안티가 극렬화되는 현상이죠. 그런데 독재자추모는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저런
집단 종교화 정신은 꽤나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군요. 사실 둘은 똑같은 건데.
춤추는콩알 2012/01/26 10:07 #
제가 빠들땜에 까가 된 케이스
無碍子 2012/01/26 11:30 # 답글
박정희 모금과 노무현 방문자를 비교 가능합니까?박정희기념관 모금액과 노무현 재단의 모금액을 비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DreamersFleet 2012/01/26 12:13 #
죄송합니다. 노무현재단은 http://www.knowhow.or.kr/sub1/fnc_2009.php http://www.knowhow.or.kr/sub1/fnc_2010.php 조회가능하죠. 박정희기념관 과거 모금은 100억이지만 대부분 기업등에서 모금한 것이라서 결국 상세한 모금 내역이 필요할 듯 합니다.
시라노 2012/01/26 11:49 # 답글
근데 박정희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좋게보든 나쁘게 보든 몇 십년 뒤에도 회자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명박 대통령같은 사람들은 좋고나쁘고를 떠나서 거의 기억도 안날겁니다 -_-;;;;박정희 대통령은 공과 과가 다 큰 사람이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박정희 이전과 이후가 다르니만큼, 현대사를 논할려면 빼놓을 수가 없거든요.
반면에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명박 대통령같은 경우는...고만고만하죠 (-_-)... 잘한 일이 없다 - 가 아니라, 잘한 일들도 있기는 할텐데...그 일들이 과연 몇 십년 뒤에도 기억이 날 만할 업적들이냐 - 가 문제라서...당장 노무현 대통령만해도 자살한지 몇 년도 안되었는데, 지지자들이 내세우는 가장 큰 것이 대통령 시기의 업적이 아니라 '억울한 죽음'인 상황이라서요....(-_-)....물론, 득표전략으로 그거만큼 선명한 것이 없지만, 역설적으로 지지자들한테도 임기중의 업적을 딱히 이거다 내세울게 없다는 소리밖에 안돼는지라...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에 집착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이든 과이든, 뭔가 '업적'을 남겨야 기억해주는데, 업적 중에서도 역시 눈에 보이는게(!) 제일이거든요(....)
DreamersFleet 2012/01/26 12:25 #
제 생각엔 한 백년쯤 지나면 다 잊혀질 것 같습니다. (정말 백년후에 진짜 한국이 경제적으로나 모로모로 한단계 업해서 풍요롭게 살면 다 잊어버리겠습니다. 그때도 갤갤대며 살면 박정희를 기억할 수도 있겠죠.) 그것보다 한국이란 나라 분위기 자체가 워낙 쓰레기라.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 능력이 있느냐가 정말 그렇게 중요한지? 쓰레기같은 분위기에서는 쓰레기같은 인물이 같은 인물이 선호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대통령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 건데 노무현은 딴지거는 세력들이 많았으니 그것부터가 문제죠. 이명박이나 노무현이나 집권초부터 레임덕을 달고 살았으니 원.
DreamersFleet 2012/01/26 12:30 #
참고로 그리고 본인이 점점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영웅이나 이런 것에 관심이 없게 되었습니다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나라를 일으켰다. 그분이 없었으면 ~~. 이런 얘기들은 다 "어버이 수령께서 축지법을 쓰셨다는 둥 3살때 독립운동을 지도하셨다는 둥"하는 이야기나 다를 바없어 보이거든요?
저녁 달빛 2012/01/26 13:39 # 답글
그래도 7억이면 많이 모았네요. 한사람당 1만원이면 7만명이 잖아요처음부터 목표치를 500억 잡은것이 정신 나간거지.
한사람당 1만원이어도 500만명인데......
DreamersFleet 2012/01/26 16:19 #
그래도 박근혜가 대구·경북에서 얻은 표랑 비교하면 7만명은 우습죠.
11 2012/01/26 16:04 # 삭제 답글
물고빨고하는거야 돈드는것도 아니니 대충해줘도 돈 나가는 일에는 당연히 생각이 달라지는법. 시체팔이로 전성기를 맞이한 노무현도 저기서 입장료 받는다고하면 방문객이 얼마나 줄어들지 ㅋㅋㅋ
11 2012/01/26 16:10 # 삭제 답글
이렇게만 적으면 박빠 노까처럼 보이기 딱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돈 모아서 재수없는 동상같은거 세우지 말고 업적과 치부 양쪽이 공존하는 기념관같은거 좀 세우면 좋겠음. 못다핀 독재자의 꿈이 궁금해서.
DreamersFleet 2012/01/26 16:24 #
뭐 2월에는 뭐가 생긴다고 합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1/h2012012502384421950.htm 상암동 '박정희기념관ㆍ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완공됐지만 개관 일정이 불투명하다고 합니다.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BUT
문성호 자치경찰연구소 소장은 24일 트위터에 "독재자를 미화하는 도서관에 아이들을 보내기 꺼리는 상암동 주민들 뜻대로 '마포상암도서관' 등으로 변경하자"는 제안을 올렸다. 한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는 공약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 주민들이 반대함. "박정희"이름이 들어가면 혐오시설이 된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성적으로 해명되지 않지만 격 공감합니다.
흠 2012/02/01 15:24 # 삭제 답글
이런게 별거아닌 박정희 향수의 실체라고 하면서 거창하게 비난할수 있을까국민의 대다수는 박정희를 가장 위대한 대통령 1위로 압도적으로 지지합니다.
가난이 뭔지 안다면 박정희 향수가 별거 아니라고 말 못합니다.
민주주의니 인권이니 그것도 배가불러야 하는 소리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쌀밥 구경은 커녕 그저 배불리먹기라도 하는게 소원이던 시절이였습니다.
보릿고개에는 시골에선 굶어죽어가는 사람이 흔했고 나무껍질까지도 벗겨 먹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한 국민 3천만명을 먹여살릴수 있다면 무고한 희생자 3만명은 억압시키는
죄업을 등에 져야하는게 힘든시절에 필요한 진정한 지도자인겁니다.
그 당시 다들 너무 배가 고파도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바람을 일으키고
교수나 학자들도 절대로 실패할거라는 중공업,중화학,자동차 산업을 실현시킨 정치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원이나 이공계 투자도 과감했고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부터 최소한의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그린벨트 제도를 만들고 벌거숭이였던 전국토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은 민주화, 인권의 실현이니깐 과거의 박정희를 묻어버리고 과오를
부각시키는것이지 가난으로 부터의 해방이라는 업적을 폄하하는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배고프지만 잘살수 있다는 희망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면서 그저 노인네들이
세뇌되서 그렇다는 식으로 하는건 몰염치이고 무지일뿐입니다.
가난이 얼마나 비극적이고 비참한건지 알턱이 없겠죠.
물론 박정희 대통령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의 성공에 샴페인을 터트리긴에 희생자와 부조리, 부작용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국민들이 다시 미군한테 기부미 초콜렛을 외치던 가난한 과거로 돌아간다면
국민들은 박정희를 선택할겁니다.
지도자라는건 국민이 극한의 위기에 빠지면 소수의 희생을 치를 각오를 해야하는 겁니다.
DreamersFleet 2012/02/01 23:16 #
국민의 대다수는 박정희를 가장 위대한 대통령 1위로 압도적으로 지지합니다.==> 요즘은 그것이 노무현으로 바뀌고 있다더군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은 분명하고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 당시 다들 너무 배가 고파도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 박정희드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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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금은 좀 많이 안 걷히는게 사실입니다.
백범 2012/02/07 00:18 # 답글
박정희의 죄악은 독재를 한것도 아니고 군사혁명을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국사 교육을 지나치게 미화, 찬양해서 사람들이 진실을 보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과,
개인주의, 자유주의를 무슨 범죄나 이기적인 것처럼 낙인찍어버린게 죄악입니다. 내 권리, 내 자유를 찾는게 어떻게 죄악이 됩니까?
그러나 자칭 진보라고 하는 인간들은 이것을 말 못합니다. 국사왜곡,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억압... 이유야 그들도 제대로된 진보가 아니라 또다른 형태의 파시스트들일 뿐이니까요.
DreamersFleet 2012/02/07 16:04 #
독재를 했고, 독재를 하기위해 결국 유신이후론 충효교육·복고교육이 필요했겠지요.
백범 2012/02/07 17:34 #
개인주의, 자유주의를 죄악처럼 몰고간게 바로 박정희가 지은 가장 큰 잘못이자 실책임.그러나 이걸 바로 말하는 인간은 거의 없습니다.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겉으로는 민주주의가 좋다고 하지만 내 생각, 내 뜻대로 되기만을 원하는게 본심이거든요. 다른 사람의 개성이나 취향 따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칭 민주주의자를 사칭하지요.
DreamersFleet 2012/02/07 18:23 #
몰겄습니다. 그것도 그렇죠. 하지만, 말많고 탈많은 한시대를 단순한 시각으로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박정희에 관한 <오마이>의 좋은 기사가 있어 링크해 드립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80347&PAGE_CD=N0550 ㅋ. 한 인물의 종합평가를 위해 긍정·부정 양론을 공정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fsasaf 2012/02/09 01:27 # 삭제 답글
노운지 개세끼 ㅋㅋㅋ 그병신자식은 탈세에 지아들 명의로 돈다발 존나 만들어놓고 그거 숨기려고 부엉이 절벽에서 뒤어내렸구나 ㅉㅉㅉ.... 노빠들은 진짜 이런식으로 태클걸때 더 크게 먹여줘야 정신차린다 ㅇㅇ
DreamersFleet 2012/02/09 01:50 #
그것도 박정희만 하겠습니까?